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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

나미비아의 소수스블라이 국립공원



나미비아에는 소수스블레이라는 모래언덕 국립공원이있다.
소수스블레이의 뜻은 물이 흐르는 끝 지점을 의미한다.



소수스블레이(Sossusvlei)는 바로 위 사진처럼 물이 흘러서 고였다가 더이상 흐르지 못하고 끝이나는 곳을 말하지만, 통상 이주변 전체의 모래언덕을 통칭한다.


물이 모이는 곳이라서 인지 사막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나무들이 즐비하다.



물이 많은 우기에는 물이 사구를 비추어주어 더욱 아름답게 비추어지곤 한다.


땅의 붉은 색은 철분이 많음을 의미한다. 지질적으로 오래된 지역일수록 붉은  빛을 발한다고 한다.

그래도 주변보다 물이 풍부해서인지 동물들도 이 지역을 중심으로 삶을 이어가고있다.


물은 뜨거운 태양아래 순식간에 마르기도 한다.

이렇게 물이 많이 필요한 나무들은 고사목으로 아름다움을 더해주고있다.


이곳이 더유명해진 것은 사실 사구(Dune)이다,


모든 사구에는 식별 번호가 붙여져있는데, 그중에서 Dune 45가 최고의 백미라한다.
아래 사진들은 Dune 45의 사진이다.


그리고도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많은 사구들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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