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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 사는 보기드문 귀이한 어종 Anglerfish Anglerfish는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괴물처럼 보인다. 무척이나 못생긴 이 어류는 바다 깊숙하게 사는 심해종으로 빛도 없는 깊은 바다에 외롭게, 조용하게 다른 생물은 살 수 없는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고있다. 어쩌다가 천사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아마 천사도 이와 같은 모습이 아닐까? anglerfish만으로도 약 200 여종이 대서양과 북극해 근방에 해저에 서식하고있다. 일부는 얕은 바다, 열대 지방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피부색은 진갈색, 흑갈색이며, 몸에비해 거대한 머리, 머리에 비해 거대한 입은 반투명한 길고 뾰족한 이빨로 가득차있다. 큰것은 1미터 가량되며, 통상 발견되는 것은 30센티 정도이다. 가장 특징적인 형태는 바로 등위에 나있는 낚싯대 같은 등가시다. .. 더보기
유러파이터 타이푼 (국방일보기사) 21세기의 유럽 하늘은 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나토 4개국이 공동개발한 유로파이터 전투기가 지킨다. 과거 토네이도 전투기가 영국-독일-이탈리아의 공동개발로 탄생했지만 전투기의 전형적인 임무인 공중우세 성능 면에서 부족한 것이 많았다. 새로 개발된 유로파이터는 공대지 임무뿐만 아니라 공대공 임무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로파이터 개발계획은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유럽 각국은 기존 전투기와는 개념이 다른 선진형 전투기를 연구했고, 이들 연구가 서로 유사해 전투기 개발계획을 통합했다. 통합된 유럽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는 1983년에 프랑스가 독자적인 전투기 개발을 위해 탈퇴하면서 참가국이 줄어들었다. 통합 프로젝트는 탈냉전으로 인해 각국 공군의 발주 규모가 축소됐고, 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