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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기/미국실험기

우주 승무원 탈출용으로 개발된 X-37 Future X Pathfinde X-37의 명칭은 공식적으로 Future X Pathfinde이며, 애초에 NASA에서 1999년부터 국제 우주정거장의 승무원 탈출용으로 개발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개발이 중단 단계에 들어가자 2004년부터 미공군이 이를 인수하여 공군의 X-40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운영중이다. X-37의 약 80% 사이즈로 제작된 것이 X-40이다. 미공군의 X-40 개발 목적은 전시 긴급하게 필요한 소형의 정찰 위성을 뛰우는데 필요한 발사체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X-37의 발사는 우주왕복선처럼 지상의 로켓으로 발사가 가능하며, 우주 왕복선의 화물칸에 탑재하여 우주공간에서 릴리스하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애초에는 우주왕복선내에 넣어서 우주공간에 보내기로하여 설계자체도 우주왕복선 화물칸에 들어갈수있도록 설계를 하였으나 비용.. 더보기
Northrop X-4 Bantam, Tailless 실험기 Northrop X-4 Bantam은 1948년 노드롭사에 의해 제작된 Semi-Tailless(수평꼬리날개가 없는 형태) 비행 특성연구기이다. 수평꼬리날개가 없으면 Elevator 또는 Horizontal stabilator를 사용 할 수 없는데, 주날개에 장착된 Aileron이 Elavtor역할을 겸하게 된다. 이러한 조종면은 대부분의 델타익에서 채택하고있는데, 명칭은 두 용어를 합성한 Elevon(Elavtor + Aileron)이라 부른다. Elevon은 Pitch, Roll 기동을 모두 만들어 낸다. 이러한 Tailless 형상은 독일이 2차대전 후반기에 개발한 로켓 추진 Messerschmitt Me 163에서 처음으로 적용이 되었는데, 당시 항공기가 음속 가까이 비행을 하면 주 날개에서 발생.. 더보기
X-31 고기동 연구기 X-31은 고기동 연구기(Enhanced Fighter Maneuverability)로서 당시로서는 차세대에 해당했던 5세대 전투기의 기동성을 실험하기 위한 실험기이다. X-31의 고기동 성능에서 주를 이루는 것은 바로 추력선 변환장치로 thrust vectoring 기술이다. 이와 연계하여 컴퓨터 비행통제장치가 사용되었고, 기타 외부의 구조적인 조종장치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고기동성능이 전투기 근접 전투에서 어떠한 잇점을 가지는 지도 연구되었다. X-31 프로그램은 NASA에서 주도 되었으나 미해군, 미공군, 록크웰사, 독일 정부와 항공사 일부가 참여한 국제적인 프로젝트였다. 받음각이라 함은 비행방향으로 항공기 날개가 접하는 각도를 말하는데, 만일 항공기가 수직으로 세워진 상태로 (수직 상승이 .. 더보기
가위처럼 움직이는 AD-1날개 NASA AD-1 은 1979년에서 82년까지 NASA에서 경사날개 (oblique wing)를 실험한 실험기이다. 독특한 형태의 oblique wing 은 작은 아음속형 제트엔진 두개를 장착하고 명칭은 AD-1 (Ames Dryden -1)이라 불렀다. 총 79회의 시험비행을 통해 pivot-wing에 대한 기술과 비행자료, 비행 특성, 등을 연구하였다. 경사날개(oblique wing)의 첫 개념은 1942년 독일의 Richard Vogt에 의해 제시되어 Blohm & Voss P.202로 설계되었다. 2차대전 이후 NASA의 항공학자 Robert T. Jones이 다시 발전시켜 수송기급 사이즈로 경사날개를 만들면 최대 Mach 1.4로 비행이 가능하고, 기존날개보다 기동력, 안전성이 증가한다고 주장.. 더보기
Douglas사의 X-3 Stiletto Douglas사의 X-3 Stiletto(단검)는 1950대에 미국에서 초음속 순항 비행 능력을 실험하기 위해 제작된 제트 실험기이다. 마하 돌파를 위해 가볍고 강력한 소재인 티타늄을 대량으로 사용하였고, 그 형태 또한 매우 특이하였다. 하지만 추력 부족으로 마하 1도 돌파하지 못하여 실험기로서는 실패작이었으나, F-104를 제작할때 많은 공학적 데이터를 제공해 줄수있었다. F-104는 X-3와 유사한 형태로서 마하 2를 돌파하는 고공 요격기로 성공하였다. X-3 Stiletto 는 초기의 실험기 중에서는 매우 날렵한 몸매를 가졌다. 이 날렵한 몸매로 이루고자 했던 실험 목적은 스스로의 추진력을 이용, 지상에서 이륙하여 고고도로 상승한 후, 마하 2의 속도를 지속 유지하면서 순항 비행을 하는 것이다. X.. 더보기
호떡 같이 생긴 XF-5U XF-5U Vought XF5U는 2차대전중 미해군이 함상 전투기로 개발하기위한 실험기이다. 항공기 형태적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독특한 형태인데 마치 팬케익, 우리 같으면 빈대떡 같이 생겨, 원형기 V-173의 이름은 Flying Pan Cake라 불렸고, 전투기 형으로 추진된 후속기 격인 XF5U는 Flying FlapJack으로 불렸다. 초기 실험기격인 V-173 를 더 발전시켜 전투기형으로 개발된 XF5U-1 는 원형기보다 더 크게, 구조물도 전체를 금속으로 제작하여 V-173보다 무려 5배나 무거웠다. 엔진은 1,600 마력의 ratt & Whitney R-2000 피스톤 엔진을 사용하였고, 극단적으로 짧은 날개를 이용하여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하며, 고속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XF.. 더보기
Tail Sitter 방식의 XFV-1 수직 이착륙기 XFV-1은 락히드사에서 제작한 VTOL 실험기로 Tailsitter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락히드사의 XFV-1 개발은 1948년 미해군이 일반 전투함의 작은 공간에서 이착륙 할 수 있는 항공기 실험기를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해군은 2차대전과 한국전쟁에서의 경험으로 해군의 원활한 작전을 위해서는 항공모함이 필수였고, 대규모 항공모함 선단을 거느리고 작전을 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각 전투함들이 공간을 허락하는 작은 구역에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전투기를 배치하여 스스로 적의 항공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고, 최선단에서 정찰, 감시, 적의 소형 선박에 대한 공격도 가능하게 하는 항공기 개념을 세웠다. 이런 전투함에서 이륙이 가능한 전투기는 일반 상선이나 유조선 등에도 배치가능하여 언제든지 .. 더보기
로즈웰 사건의 실체, 미공군의 비밀 프로젝트 2차대전이 종료되고 소련은 독일에서 데려온 많은 기술자들과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엄청난 속도의 기술 진보를 이루고, 특히 무기체계에 대해서는 미국이 두려워 할 정도로 발전하였다. 그결과 스푸트니크를 우주로 쏘아 올리는 쾌거를 이루고 미국, 영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를 놀라게하였다. 특히 1945년 종전에 가까웠을 때 영국의 포로가 된 독일의 한 조종사는 연합군을 놀라게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원자력을 이용한 엄청난 속도의 전투기 및 폭격기를 독일이 개발중에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 기체는 Horten Ho IX/Gotha 229로 알려져있었다. 안그래도 프로펠러도 없고, 엔진이 동체에 감싸여있는 블렌디 바디의 신기한 Me 163 로켓 요격기가 연합군 폭격기를 무서운 속도로 공격했던 사실에 연합군 측에서는 이.. 더보기
활주로가 필요 없는 Zero-Length Launch Fighter 항공기의 개발사에서 보면 정말 기발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나왔던 것을 알수있다. 그중 하나가 "Zero-length launch (ZEL)" 개념. 즉 이륙시 활주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이륙방식이다. 물론 활주로를 필요로하지 않는 이륙방식은 수직 이착륙기도 있지만, 이 ZEL방식은 착륙은 기존방식으로 수행을 하기 때문에 활주로가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어느 장소에서도 이륙이 가능하고 신속하게 고도를 차지할수있도록 하기위함이 목적이다. 방법적으로는 이륙시 거대한 고체추진 로켓을 항공기에 장착하고, 이동식 트럭에서 발사(이륙?)하도록 한다. 1. F-84 연구기 냉전기간 동안 적의 비행장 무력화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반면에 적의 아측 비행장 무력화에 대비하여 활주로 없이도 이륙 가능한 전투.. 더보기
전진익기의 역사를 이어가는 기종들 1944년. 익히 잘 알려진 독일의 Ju 287 제트 폭격기. 전진익을 만들려고 만든게 아니라 폭탄창 공간 확보 때문에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전진익기. 1944년. 미국의 XFG-1. 단 두대만 만들어진 글라이더기였으나, 유인용으로도 만들어졌다. 장거리 폭격기의 보조 연료통 개념으로 운영되었다. 1948년 러시아에서 연구용으로 개발한 LL-3 기종. HFB 320. 최초의 전진익 상용기이다. 1964년 1976년 F-16 Foward Wing Sweep, 또는 Foward Sweep Wing이라 한다. 전진익 연구용으로 만들었다. 1987년 X-29. 본격적인 전진익 연구기로 제작되어, 사실상 전진익 연구의 대부분이 이 기체로 이루어졌다. 1997년 S-47. 러시아에서 S-37을 근간으로 만든 전투기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