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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타이어 세부 연구 육중한 덩치의 항공기. 이 무게를 떠받히는 것은 바로 타이어다. 굉장한 속도로 내려와 충격을 완화하고 그 힘을 버티는 것이 바로 타이어다. 자동차의 타이어가 없이는 생각하지 못하듯이, 항공기에서 타이어는 사고와 직결된다. 타이어라고 먼저 말하면 대개 자동차 타이어를 말한다. I am Tired라고 말하면? 그 뜻은 물론 지쳤다는 의미다. 타이어를 만드는 굿이어사를 창시한 찰스 굿이어가 자신이 개발한 고무바퀴에 이름을 붙일때, 그의 딸이, '자동차에서 가장 피로한(Tire) 부분이 고무바퀴다'라고 한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지금부터 타이어가 얼마나 피로한지 한번 살펴보자 보잉 747의 이륙직후 16개의 동체 타이어를 접는 모습이다. 항공기의 무게에 따라 타이어 숫자는 각기 다르다. 보잉 777의 타이어는 .. 더보기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 Me 262 독일의 메사슈미트 Me-262는 1944년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로서 실전에 사용되었던 2차세계 대전 최강의 최첨단 전투기이다. P-51 무스탕이나 스핏파이어, 야크 Yak-9등의 동시대 왕복엔진 전투기보다 빠른 것은 물론이었거니와, 같은 제트 전투기였던 영국의 글로스터 미티어보다도 더 빠르고 강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당연히 달려있어야 하는 프로펠러가 없는 신비의 전투기이기도하다. 현대전은 항공전자의 능력이 전투기의 성능이지만 당시의 전투기의 고도와 속도를 이용한 에너지 전투였다. 그래서 낮은 속도의 기동성 보다는 고속의, 높은 고도를 차지하는 제트 전투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절벽 끝에서 탄생한 제트 전투기 하지만 독일의 패망이 눈앞에 두고 그 탄생은 너무나 늦어 운영기간은 1년도 채 못되었다. 194.. 더보기
이해못할 세계의 진기한 축제 들 세계에는 많은 인종과 다양한 생활 풍습에 따라 여러가지 전통적인 축제가 이어지고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 몇 소개된 축제는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다분하다. 영국의 Cheese Rolling Festival 글로서트 지방의 쿠퍼 언덕에서 열리는 Copoper Cheese-Rolling 은 예날 이지역의 Brockworth에 사는 사람들만이 행해온 축제였으나 지금은 전세계 여러 군데서 유사한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쿠퍼언덕은 매우 가파른 상태인데, 여기에 둥근 치즈를 던지면 매우 빠른 속도로 내려간다. 여기에 사람들이 이 치즈를 잡기위해 뛰어내려가는데, 한두걸음만 옮기면 모든 사람들이 뒹굴수밖에 없다.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지는 아무 규칙도 없다 그냥 뒹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