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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소련 전투기

Su-35의 후방석 사출 장면


이 사진은 영화 촬영을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영상이라고 한다.

사출 좌석은 후방석만 탈출이 가능하다.
후방석만이 화재가 날경우 후방석만이 사출하고 전방석은 조종을 계속해서 비행기를 착륙 시킬수있다.
하지만 전방석은 사출하면 반드시 후방석도 사출을 한다.
후방석에는 조종 장치가 완전하지 못하다. 전방석 만이 완전한 조종 시스템을 갖추고있기 때문에 전방석만 사출하고 후방석만 남는 다는 것은 비행기 통제가 불가능하므로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후방석만이 사출하는 것은 누가 선택할수있는가? 만일 전방석 조종사가 후방석 조종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비행기를 뒤집어서 후방석만 사출 시켜 버릴수가있는가? 아니다. 후방석만 사출할수있도록 하는 것은 후방석만이 선택 가능하다.
후방석은 즉 자신만이 사출하거나 전후방석 모두가 사출하거나 둘중 하나를 택할수있다.

과거 중공의 조종사가 Mig기를 몰고 대만으로 귀순할때 후방석 조종사가 자신은 대만으로 가지 않는다고 분명한 의사를 밝히고 사출 모드를 후방석 사출만을 택하고는 자신만 사출하고 전방석은 계속 비행하여 대만으로 갔다고한다. 만일 후방석 조종사가 마음만 먹었다면 둘다 사출시켜 대만으로 가지 못하게 막을 수도있었을 것이다.

이번 공군에서 한 멍청한 장군이 지상에서 사출한 것도 후방석만 사출하였다. 그나마 다행(?)이 아닐수 없다. 만일 전후방석 모두 사출 모드로 두었다면 비행기는 더 큰 손상을 입었을 것이다.

여기 사진들은 후방석 사출만의 한 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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