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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항공기 사출좌석 항공기에서 사출좌석은 항공기가 정상적인 착륙이 불가한 상태가 발생할 경우 최종적으로 비행기를 포기하고 사람을 구출하는 방법이며, 군용 항공기에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비행기에서 멀어지게 하는 방법은 조종사의 좌석에 로켓 추진체를 장착하고 조종사의 의지에 따라 점화하도록 되어있으며, 비행기로 부터 멀어진 후에는 낙하산으로 내려오게된다. 역사 현 제트 전투기의 사출방식은 1929년 루마니아의 Anastase Dragomir에 의해 1920년에 처음 제기되었고, 1929년에 시험에 성공하여 1930년에 프랑스 특허국으로 부터 특허로 인정 받았다. 사출 방식은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사출 후 낙하산을 이용한 강하 방식이었다. 그 이전에는 사실상 사출이라기 보다는 조종사가 스스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방식으로 Ba.. 더보기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진정한 충격파 충격파는 비행체가 공기중에서 음속을 초과 할 때 발생하는데, 비행체가 반드시 음속을 돌파하지 않아도 발생한다. 항공기가 천음속 영역(마하 0.9 부근)에서 비행중이면 항공기의 두꺼운 부분(날개의 가장 두꺼운 부분, 캐노피 부분, 엔진 장착부 등)은 지역적으로 주변 공기흐름이 음속을 돌파한다. 돌출 부분에서 공기 흐름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위 사진들은 전부 F-18이다. 많은 음속 돌파 사진 중에 왜 유독 F-18이 많으며 F-15, F-22 등은 매우 드물까? 그 이유는 충격파가 우리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은 주변의 기후와 관계있다. 충격파는 대개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저 공기의 압축된 형태이다. 하지만 습도가 매우 높은 날에는 공기의 압축파형에 뒤쪽으로 수증기 응축 현상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눈으로 .. 더보기
충격파인가 와류인가? 아래사진들을 보면 항공기 날개위로 수증기가 형성된 것을 볼수있다. 대개 사람들은 이것을 충격파라고 말하는데, 잘못된 것이다. 아래 사진들은 충격파가 아닌 공기 응축에 의한 결과인데,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항공기가 위 사진과 같이 받음각을 크게 하면 날개 위의 공기 흐름은 매우 빨라진다. 날개위 공기가 빨라지면서 양력이 생긴다는 것은 익히 잘아는 사실이지만, 특히 받음각이 클 경우 날개위의 공기 속도는 와류를 형성하여 더욱 빨라지며, 위 F-22 사진처럼 항공기가 선회를 하는 경우에도 받음각이 커지면서 날개위의 공기속도는 큰 와류를 일으키며 빨라진다. 또한 날개 끝부분도 매우 빠른 공기흐름이 생기는데 이러한 이유로 날개 끝 부분에 비행운이 생성된다. 결코 음속을 돌파할때 생성되는 충격파가 아니다. 위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