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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항공기 타이어 세부 연구 육중한 덩치의 항공기. 이 무게를 떠받히는 것은 바로 타이어다. 굉장한 속도로 내려와 충격을 완화하고 그 힘을 버티는 것이 바로 타이어다. 자동차의 타이어가 없이는 생각하지 못하듯이, 항공기에서 타이어는 사고와 직결된다. 타이어라고 먼저 말하면 대개 자동차 타이어를 말한다. I am Tired라고 말하면? 그 뜻은 물론 지쳤다는 의미다. 타이어를 만드는 굿이어사를 창시한 찰스 굿이어가 자신이 개발한 고무바퀴에 이름을 붙일때, 그의 딸이, '자동차에서 가장 피로한(Tire) 부분이 고무바퀴다'라고 한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지금부터 타이어가 얼마나 피로한지 한번 살펴보자 보잉 747의 이륙직후 16개의 동체 타이어를 접는 모습이다. 항공기의 무게에 따라 타이어 숫자는 각기 다르다. 보잉 777의 타이어는 .. 더보기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 Me 262 독일의 메사슈미트 Me-262는 1944년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로서 실전에 사용되었던 2차세계 대전 최강의 최첨단 전투기이다. P-51 무스탕이나 스핏파이어, 야크 Yak-9등의 동시대 왕복엔진 전투기보다 빠른 것은 물론이었거니와, 같은 제트 전투기였던 영국의 글로스터 미티어보다도 더 빠르고 강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당연히 달려있어야 하는 프로펠러가 없는 신비의 전투기이기도하다. 현대전은 항공전자의 능력이 전투기의 성능이지만 당시의 전투기의 고도와 속도를 이용한 에너지 전투였다. 그래서 낮은 속도의 기동성 보다는 고속의, 높은 고도를 차지하는 제트 전투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절벽 끝에서 탄생한 제트 전투기 하지만 독일의 패망이 눈앞에 두고 그 탄생은 너무나 늦어 운영기간은 1년도 채 못되었다. 194.. 더보기
이해못할 세계의 진기한 축제 들 세계에는 많은 인종과 다양한 생활 풍습에 따라 여러가지 전통적인 축제가 이어지고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 몇 소개된 축제는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다분하다. 영국의 Cheese Rolling Festival 글로서트 지방의 쿠퍼 언덕에서 열리는 Copoper Cheese-Rolling 은 예날 이지역의 Brockworth에 사는 사람들만이 행해온 축제였으나 지금은 전세계 여러 군데서 유사한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쿠퍼언덕은 매우 가파른 상태인데, 여기에 둥근 치즈를 던지면 매우 빠른 속도로 내려간다. 여기에 사람들이 이 치즈를 잡기위해 뛰어내려가는데, 한두걸음만 옮기면 모든 사람들이 뒹굴수밖에 없다.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지는 아무 규칙도 없다 그냥 뒹구는 .. 더보기
헬기로 만든 호텔 역사상 가장 거대한 헬기, 그것도 모자라 헬기로 만든 호텔의 이착륙 순간을 상상해보라. 호텔리콥터라 불리는 이 날으는 호텔은 18개의 럭스리한 방을 갖추고, 잊지못할 여행의 꿈을 실현시켜 줄것이다. 각 방은 소음 차단장치가 되어있으며, 각방마다 퀸사이즈의 침대를 갖추고, 미니바, 커피머신, 인터넷을 갖추고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움을 선사할 것이다. 룸서비스는 당연하고, 이착륙하는 동안 연인과 어떠한 즐거움도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더보기
2010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출품작 세계적으로 과학과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사진공모전을 하였다. 매년 11월 30일 기준으로 접수를 하고 약 8주간 독자들의 공개적인 평가를 한다. 여기의 사진들은 그중에 boston.com에게 공개하여 평가하고있는 작품들이다. 작품의 설명들은 출품자가 직접 붙인것들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사진들과는 달리 뭔가 새롭고 감동을 주는 사진이 아닐 수 없다. 아프리카 남부의 보스와나의 자연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카메라맨이 도로를 달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순간. 기린들이 놀고있는 지역에 암사자 한마리가 몰래 숨어서 지나가는 기린을 사냥하기위해 움츠리고있고 기린이 이를 눈치채고 놀라는 순간. 뒤이은 설명에 따르면 이 사자는 도망가는 기린을 쫒아 한동안을 달렸지만 결국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다고....... 더보기
동물들의 대이동 해마다 가을철이 되면 많은 동물들이 대 이동을 시작한다. 먹을 것을 찾아서, 또는 자손 번식을 위해서, 적절한 기후조건을 찾아서, 누구도 가르쳐 주진 않지만 그들의 진화속에 각인된 본능으로 쫒아 간다. 이동이 어떤 경우는 몇시간일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한세대를 보내기도 한다. 여기의 사진들은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며 Boston.com에서 소개하였다. 남극신사 펭귄의 이동. 열을 서서 물속으로 뛰어들고있다. 아프리카 영양. 케냐의 마사이마라 국립 자연보호구역. 매년 이들은 약 1,800마일을 적도를 따라 이동한다. 바다 코끼리. 지구온난화로 인해 그들의 서식지인 얼음이 자꾸 줄어들어 얼음이 있는 북으로 서서히 이동하고있다. 얼룩말은 태어난 후 약 한달을 어미 곁에 머문다. 학자들이 밝힌 .. 더보기
B-2 폭격기의 진정한 선구자 호텐 폭격기 Ho 18. 1944년 독일은 항속거리 11,000 km, 무장 탑재 4톤 능력의 폭격기 제작을 제안하였다, 이는 미국을 폭격할 능력을 갖추는 것으로 폭격기는 독일을 출발하여 뉴욕을 무급유로 왕복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제안에 대해 5개의 독일 항공 제작사는 설계안을 제출하였다. 하지만 어느 기종도 미국을 폭격하거나 미국의 폭격기 능력을 따라 잡을 수는 없었다. 설계는 재검토 되어 2회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여기에 호텐 형제의 설계안은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호텐은 당시 주로 소형의 전투기에 치중을 했기 때문이다. 다른 회사들의 설계 실패 소식을 접한 호텐 형제는 군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우선 미국의 폭격기 설계를 연구하고, 자체 폭격기 설계에 착수하였다. 무게를 계산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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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과 미녀의 세계 비치발리볼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