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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

69년전 진주만


69년전1941년 12월 7일. 일본은 태평양의 진출을 위해 미국과의 결전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여러 정보를 종합하여 하와이 진주만의 미해군기지를 기습공격하였다. 무려 350대의 일본 항공기가 2파에 걸쳐 폭탄 및 어뢰 공격하여 4대의 미국 전투함이 침몰하고, 4대가 대파했다. 지상에 주기해있던 188대의 비행기가 파손되고, 2402명이 사망, 1282명이 부상당했다, 다음날 미국은 일본에 전쟁을 선포하고 드디어 태평양 전쟁의 막이올랐다. 이후 미드웨이해전, 두리틀 특공대, 유황도 전투, 원폭 등의 수 많은 역사를 낳게된다.

12월 7일 아침 일본 공격 편대가 첫 공격에 들어가면서 촬영한 진주만의 미 군함들. 한편으로 그 당시에 전쟁에 돌입하면서도 이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 대단하다.

일본 항공모함에서 폭격기들이 이륙 준비하고있다. 1940년대 초 항공모함을 태평양에 띄워 미국과 전투를 한 일본. 한편으로 참 대단한 나라라고 느낀다.

 쥬이카쿠 항공모함에서 발진하는 일본 폭격기 B-5N 편대의 두번째 공격. 갑판에 승리를 기원하는 군인들.

 일본의 항모 아카기를 발진하는 제로센 전투기. 12월 7일 아침이다.

 어뢰공격을 하는 일본 공격기가 촬영한 해군기지. 이미 몇몇 잠수함이 어뢰공격을 받아 대파된 상황이다.

 미 함상 폭격기가 공격 패턴으로 진입하고있다.

 일본 공격기가 어뢰를 투하하기 직전에 미군 전투함의 배치를 보여주고있다.

 해군의 비행기지가 일본에 의해 공격 당하고있으며, 저멀리 배가 화영에 휩싸여 엄청난 폭발이있다.

 일본의 1파 공격 이후 전투함의 피해

 일본 공격기를 방어하고자 지상에서 엄청난 대공포를 쏘고있다.

 무기고가 폭발하고있다.

 1차 파상 공격을 마치고 귀환하는 일본 공격기

 전함 West Virginia호, Tennessee호가 불타고있다.

 공격중인 일본기에서 찍은 미해군 기지. 이미 중앙 우측 상부쪽에 다른 일본기 한대가 무방비상태의 기지를 맹 폭격중에있다.

 대공포화를 맞고 추락하는 일본기.

 제대로 공격받고 기울어진 전투함.

 손상된 수상정을 끌어내고있는 수병들

 일본의 공격으로 파손된 자동차

 전함 웨스트 버지니아의 승무원 구조를 위해 작은 배가 접근하고있다.

 그 유명한 전함 아리조나. 일본의 공격에 배가 너머지면서 바다로 들어가고있다. 미국의 자존심이 무너지는가? 오히려 이 공격으로 미국의 태평양 전쟁 참가가 전국민의 염원이 되고 일본은 진주만 공격을 후회하게된다.

 백악관의 기자들

 전함 캘리포니아호,

 전함 네바다호

 일본의 공격에 루날리오 고등학교 본 건물이 피격되었다.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일본군의 공격이 한차례 마치고난 후 진주만의 모습. 연기와 파손된 배로부터 오일이 흘러나오고있다.

 뉴욕시에서 일본의 진주만 공격 기사를 실은 호외 신문이 팔려나가고있다.

 뉴올리언즈의 일본 영사관에서는 진주만 직후 수많은 문서들이 불태워졌다. 하지만 미경찰이 들이닥쳐 남은 문서들을 수거하고있다.

 심각한 손상을 입은 전투함들.

 일본의 공격으로 손상된 항공기 잔해

 일본 공격후 바다 및에서 건져올린 일본 어뢰 공격기.

 바다에서 뒤집혀진 오클라호마호

 참으로 특이한 사진이다. 미군이 진주만 공격에 참가한 일본군 조종사의 시신을 수거하여 장례를 치러주고있다. 12월 7일이다.

 아리조나호는 침몰후 다시 건져지지않고 저렇게 그자리에 기념관을 건립하여, 잊지말자 아리조나가 되었다.

 진주만 공격시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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