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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

끝없는 전쟁 아프간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15만명의 미군과 다국적군이 투입되어있다. 10월에만해도 65명이 전사하였다.
탈레반 세력의 거점인 칸다하르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에도 아직도 탈레반 세력은 건재함을 과시하고있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이들 사진을 보면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라는 것이 새삼 느껴진다.

지하에 매설된 폭탄이 터지면서 근방의 기름 수송차량이 완전히 불타버렸다.

KC-135R Stratotanker 공중 급유기가 촬영한 아프간의 산악지역

전방지역에 전개한 구조팀이 부상당한 병사를 후송하고있는 HH-60G Pave Hawk 헬기에서 방금 떠나온 지역을 보고 촬영하였다.

 칸다하르 외곽지역에서 미군의 경계 순찰


스웨덴의 육군참모총장이 아프간에서 죽음으로 돌아온 자국군 군인에게 메달을 수여하고있다.

폭발물에 부상당한 동료를 긴급 후송 헬기가 도착하자 들것에 들고 뛰고있다.

학교에서 수업받는 아프간 소녀. 꼭 몽골계 인종같은데...

미해군의 전방 야전병원에서 폭발사고로 턱이 날라간 13세 소년을 긴급하게 수술하고있다.

눈이 아름다운 아프간 소녀

아프간 공군기지에 임시로 설치된 미군 BX

캐나다 군인들이 저항세력의 보급로 차단을 위해 시설을 폭파시키고있다.

죽음으로 돌아온 아빠를 기다리는 소년

아프간 주둔 미군기지에 강력한 모래바람이 일고있다.

엄마, 이 전쟁터를 빠져나갈수있을까? 오늘 밤도 사람을 죽일수있을까?

이 가족들의 슬픔을 어디서 비견하랴. 그래도 미국은 전사자 가족에 대한 복지는 확실하여 자녀의 대학 학자금 및 직장까지 100% 보장이 된다.

전염병을 않고있는 이 어여쁜 소녀는 WHO에서 지원하는 무료 치료시설에 거의 매일 같이 오고있다. 엄청나게 가렵다고한다.

역시 WHO에서 지원하는 의료시설에서 또다른 아이가 주사에 고통스러워하고있다.

공동묘지에서 불을 피워놓고 흥겨워하는 아프간 아이들

미 해병대. 전쟁지역에 자원하는 이들은 엄청난 전쟁수당을 받고, 진급에 매우 유리한 경력을 갖게된다. 대개 1년 파견하게된다.

관에 싸인채 돌아온 조국 이탈리아.

슬픈 미망인과 가족들.

폭발물 제거 임무를 맡은 이사람들은 수거한 폭탄이나 뇌관중 일부를 태우고있다.

 결혼식을 앞둔 24세의 아프간 신부

심각한 부상을 당한 미육군 병사를 긴급 조치후 후송하고있다.

전방 전개지역의 미육군 막사.

칸다하르에서 교전중 사망한 두명의 시신이 성조기에 덮여서 헬기로 이동되고있다.

교전중 사망한 영국군의 나무 비석. 이곳에서 사망했다는 표시. 시신은 물론 본국으로.

고국 영국 스코틀랜드로 시신으로 돌아와 가족과 친구들의 손으로 묘지에 옮겨지고있다.

한 아프간 주민이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 친구를 옮기는 도중 미군으로부터 몸수색을 받고있다.

언제 이전쟁이 끝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