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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공군 운용할 차세기 전투기 유력후보 <3> 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2011. 2. 6.) 정부와 군 당국이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를 도입하는 차세대 전투기(FX 3차)가 이르면 오는 2015년 실전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16년부터 모두 60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들여와 운영할 자체계획을 세웠으나 지난해말 예산당국과 국회의 반대에 부딪혀 국방예산에 차세대 전투기 착수금 157억원을 반영하지 못했다. 이에 착수금이 빠지면서 2016년 전력화 개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정부 내 목소리가 커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져 이르면 2015년부터 전력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방사청이 사업추진의 장애물이 없다고 가정해 잡아놓은 계획.. 더보기
헬기의 개념을 바꾼다. Piasecki X-49A Speed Hawk Piasecki 사는 1960년대 16H-1 Pathfinder를 제작하면서 Compound Helicopter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를 가졌고, 이제 헬기의 속도 혁명을 가져오고있다. 미 육군은 Piasecki 항공사와 계약을 통해 VTDP(Vectored Thrust Ducted Propeller) 개념을 적용한 Compound helicopter 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대상 기종은 AH-64 Apache, AH-1W Super Cobra이다. 개발목표는 속도 370Km/h를 넘어야하고, 수평 속도 가감속에 50% 이상의 개선, 회전반경 50%이상 감소 해야한다. (참고. 아파치 최고속도는 290 km/h, 샤이안 헬기가 370 km/h) 실험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공개는 없었다. 이후 미해군도 199.. 더보기
2011년 다카르 경주 2011년 다카르 경기가 남아메리카에서 열렸다. 400여개 팀이 참가하여 200대의 오토바이와 험난지역용 차량, 140여대의 경주차, 67대의 트럭이 경주에 임했다. 총 경기 코스는 9,500km이다.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연결하여 총 13개 구간으로 나누어 약 40일간 경기를 한다. 웅장한 극한의 경기를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더보기
하이티 지진후 1년 하이티섬의 지진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은 Port-au-Prince로 이지역에서 수십만의 사망자를 내었다. 지진발생 12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복구는 너무나 미미하다. 경제력도 없거니와 지지부진한 노력으로 단지 파괴된 건물의 5%만이 제거되었을 뿐이다. 재건은 꿈도 못꾸고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5년내 복구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며 관계자들은 5년내 주거지 정도만 복구되어도 다행일 것이란다. 하이티의 어두운 미래를 보는 듯한 사진들이 여기있다. Port-au-Prince 지역의 무너진 건물에 올라있는 두 남자. 이지역에서 23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대부분의 건물이 무너졌다. 수만명의 죽음이 잠든 이곳 공동묘지에는 아직도 복구중 발견되는 시체가 뭍히고있다. 집을 잃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