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몇몇의 과학자들과 모험가들이 용암이 부글 부글 끓고있는 니라공고 화산 분화구로 걸어 들어갔다. 그들의 세계 최대의 용암 호수 주변을 걷고 싶었다고 한다. 그들은 1960년도에 처음으로 이곳을 소개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언젠가는 꼭 이곳을 탐험해보겠노라 갈망했다고한다.
아프리카 지역의 신비한 지역. 해발 11,380 feet 위치에있으며 꼭대기로 부터 다시 1,300 feet 깊이로 들어가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으로 만들어진 호수. 1977년과 2002년에는 용암이 바위틈을 뚫고 나와 콩고의 한도시를 강타하였다.
용암 상부 표면은 항상 연기와 함께 지구의 심장을 보여주고있다.
가끔 용암은 넘쳐 흘러서 호수 바깥으로 흘러나온다.
니라공고 화산은 이 근방에서 가장 격렬한 움직임을 보인다.
분화구 까지 내려가는 길은 중간 중간 층이있는데, 내려가는 길은 항상 바위가 떨어질 위험이있고, 가스가 바람에 몰려 사람을 덮으면 앞이 보이지않고 호흡 장애를 일으킨다.
탐험가들은 전체장비가 약 600 kg 정도로 약 2일간 지낼수있는 음식과 보호 장비들이다. 베이스 캠프는 용암호수에서 400ft 높이에있다.
이들 탐험가들은 함께모여서 약 4개월간의 합숙 훈련을 하였다고한다.
두번째 층에서 일단 휴식을 취한후 다시 내려가고있다
푹꺼진 분화구 내에서는 가스, 열 바람이 어디로 올줄 모르고 베이스캠프에서 쉬는 동안에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레이저 원격 측정기로 용암호수의 크기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고있다.
한 과학자가 가스를 수집하고있다.
13 과학자가 가스를 수집하는 방법으로 응축 방법을 사용한다. 이들 가스를 수집하여 연구하면 탄생시기와 언제 폭발할지 등을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고한다.
14. 베이스 캠프의 밤. 아름다운 밤이예요...
탐험가 들이 이제 용암호수로 접근하는데, 계속 워키토키를 사용하여 가스의 방향과 용암 분출 상황을 모니터하고있다.
내려가는 가장 안전한 방법을 모색해야한다.
용암 호수 주변에 도착하여 가스를 수집하고있다. 워낙 강한 가스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무서운 용암 분출
왼쪽 아래에 과학자 한명이 서있는 것이 보인다. 정말 아슬아슬하다. 상부에서 한명은 계속 바람의 방향 알려주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열과 가스로 부터 안전할수있다.
방열복을 입고 드디어 용암호수가에 섰다.
카메라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열은 1300도까지 오를수있다고한다.
용암의 양은 2억8천만 입방피트로 추정된다.
카메라 설치를 위해 걸어가고있다. 걸어가는 도중에도 항상 위 쪽 관찰자로부터 어디로 가야하는지 안내를 받아야한다.
드디어 성공한 근접 촬영.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위 관측자가 빨리 피하라고 경고한다. 분출되는 용암이 다가오고있다는 것이다.
새벽에 분출하는 용암
모험을 감행한 이들은 화산에 관한 연구자료를 수집하고, 언제 폭발할지 예측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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